교생 실습이 거의 나 끝나가다가! 일기장


독서 취향 테스트가 있더군요?

한 번 해보니 음 좀 괜찮은데? 그럴듯하게 잘 맞히는 것 같은데?

평론가의 까탈, '북방침엽수림' 독서 취향

"타이가"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북방침엽수림 지대는 시베리아, 알래스카, 캐나다 등지에 가장 넓게 분포한다. 길고 혹독한 겨울과, 짧고 온화한 여름이 특징. 가혹한 기후 조건이지만 년중 고른 강수량을 유지해 북방 동식물들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제공. 전체 지구 식물군의 15%를 차지하는 타이가 수풀림은 워낙 많은 양의 기체를 생산해 지구 대기의 상태를 좌지우지함.

혹독한 추위, 거대한 영향력, 치밀한 생명력. 이런 환경은 당신의 책 취향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 완벽주의 침엽수림: 
    잘 짜여진, 정확한, 완벽한 내용의 책을 선호. 기술적으로 깊은 내공을 지닌 작가의 글을 선호. 

  • 거만한 알래스카 동절기: 
    책의 인기도, 판매량 순위 등에 거의 관심이 없음. 뻔한, 똑같은, 평범한 내용을 경멸함. 진실된, 심오한, 정교한 내용을 선호. 

  • 이중적 순록떼: 
    의외로 극단적이고 무례한 내용에 너그러운 편. 나름 감정적이고 열정적이며 자유로운 '여성적' 콘텐트에도 관심을 보이기도 함. 

당신 취향은 출판 업계에서 영향력이 상당한 소비계층입니다. 책을 많이 소비하는 취향 그룹이기도 하거니와, 실제로 책을 비평하는 평론가들은 대부분 이 취향에 속하기 때문이죠. 

당신의 취향을 만족시킬만한 책에는 다음과 같은 이들이 있습니다.

몰리의 전 남자친구들이 교회의 화장장 밖에서 2월의 한기를 등으로 느끼고 있었다. 이미 다 얘기된 것들이지만 이들은 또다시 말을 꺼냈다. 
"걔는 무슨 병인지도 몰랐다는구만."
"나중에 알긴 했는데 이미 늦어버렸지."
"병이 워낙 빨리 진행됐어."
"불쌍한 몰리."
"으음."
불쌍한 몰리. 병은 그녀가 도체스터 그릴 앞에서 택시를 잡기 위해 팔을 들었을 때 따끔거리는 느낌에서 시작됐다. 따끔거림은 그 이후로 없어지질 않았다. 그리고 몇주 만에 그녀는 단어들을 잊기 시작했다. 국회의사당, 화학물질, 프로펠러... 이 정도는 그럴 수도 있다 생각했다. 그러나 침대, 크림, 거울... 이런 단어들은 절망적이었다. 그녀가 병원을 찾은 것은 자기 이름마저 잊기 시작했을 무렵이었다. 병원을 찾은 건 순전히 근거없는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함이었지만, 그녀는 병원에서 몇가지 테스트를 받은 뒤, 사실상,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Amsterdam: A Novel, Ian McEwan


프루스트의 작품에 어떤 장점이 있든지 간에, 열정적인 팬들조차도 그의 작품이 끔찍하게 길다는 난처한 특징을 부인하기는 매우 힘들 것이다. 프루스트의 남동생인 로베르가 썼듯이, "슬픈 일은, 사람들이 매우 아프거나 다리가 부러지지 않고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을 기회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지 중 하나에 새롭게 깁스를 하거나 결핵균이 발견되어 침대에 눕게 된다 하더라도, 그들은 프루스트의 끔찍하게 긴 문장의 도전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 다음에 인용된 문장 하나는 표준적인 크기의 글자 한줄로 배열한다면 4미터가 조금 안되며 포도주병 바닥을 17번 감을 수 있다...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 알랭 드 보통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book.idsolution.co.kr

사랑도 여러 종류야. - 너는 펫 -추천 순정만화 [리뷰]만화



  계절학기 점수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계절학기 점수'를 확인하고 나서
한동안 크나큰 충격에 시름시름 거리며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정말 은혜로운 기사 하나를 찾았지요.

그거슨 바로 김하늘 님과 장근석 님의 '너는 펫' 촬영 기사!!!

우오오오오우워어어어어어어!
비록 드라마가 아니라서 아쉽지만
(그 복잡미묘 꿀렁꿀렁 애틋애틋 아련아련 돋는 사랑 이야기를 
2시간 내외의 영화 안에 담아내기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도 영화가 어디야!ㅠ.ㅠ
심지어 캐스팅도 그럴듯해!!!
아니 완벽해..!!

완벽..?
완벽....?

키가 너무 크잖아...!!!!




원작에서는 남자 주인공 키가 163cm이고.. 일본 드라마에서도 키 작은 배우께서 열연하셨죠..

하지만 뭐
저만의 의견이지만
영화가 원작을 그대로 따라하기보다는 
'주워 온 상자에서 나온 남자애와 사랑하게 되어 결혼하게된다'라는 기본틀만 따올 것 같아
남자 주인공의 키는 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귀엽 귀엽 큐티 큐티 스멜 나는 남주를 원하는 나의 마음은 그래도 아쉬움..
물론 장근석님 키는 크셔도 충분히 귀엽고 섹시하고 잘생기셨지만..-ㅠ-..)



 여튼 이제부터 

왜 '너는 펫'이라는 순정만화가

장근석님, 김하늘님 주연의 영화로 리메이크될 가치가 있고
성인 여성들한테 추천할만한 순정 만화인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 만화는 명작이라 불릴만한 타 순정 만화들과 다르게 성장 만화는 아닙니다.
여자 주인공 나이가 20대 후반인 것도 있고,, 또 괄목할만한 주인공들의 성장 또는 변화가 없거든요.)


 주인공 소개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략하게 이 만화의 주제를 좋게 말하자면 '상처입은 자는 상처입은 자가 치유한다.'이고
나쁘게 말하면 '결혼할 사람이랑 사귈 사람이랑 다르다'입니다.

 한마디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하나의 real love라는 거지요..

실제로 이 만화의 여자 주인공 스미레는 상처 투성이(..)의 여성입니다.



(이 그림은 스미레의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차갑고, 냉정한 미인 스타일의 외모에, 장신에 고학력에 고수입의 커리어 우먼이지만

어렸을 적 부모님의 외도, 엄격한 집안 가풍 등으로 인하여 원치 않게 상처를 많이 받게 된 여성입니다.
안 그래도 약간은 우울한 스미레에게 
믿었던 남자친구는 바람을 핍니다. 그 스트레스로 스미레는 찌질한 상사의 턱을 날리고
직장에서 좌천됩니다.

좌천된 부서에서는 그녀의 차갑고 완벽한 이미지때문에
거리를 두고, 그 와중에 사람들은 스미레에게 약한 면은 없다 생각하며 그녈 무서워하죠.

이런 상황 속에서 스미레는 점점 더 상처입고 속으로는 약해지게 됩니다.
ㅜㅜ

사람들이 만들어낸 '강한 스미레의 이미지'에 발맞추어 
스미레는 스스로 강해지도록 채찍질을 합니다만 그 모습이 상당히 안타깝죠.
(만화에서는 좀 웃기게 그리고 있지만..)

그런 우울 우울한 그녀 인생에 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아파트 앞에 버려진 상자 속에서 발견된 남자 아이.
스미레는 그녀에게 옛날에 기르던 강아지 이름을 붙이고
펫으로 기르게 됩니다..


그건 바로 고다 다케시. 스미레는 그를 옛날에 기르던 강아지 이름을 따서 '모모'라 부르지만.ㅋ


스미레가 어렸을 적 그녀의 상처를 들어주고 위로해주던 강아지 모모처럼
다케시는 '모모'가 되어 그녀의 상처를 들어주고 위로해줍니다.

가끔은 약하기 그지없는 그녀가 안타깝고 사랑하게 되었지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스미레와 갈등이 생기기도 하죠.

뭔가 걱정없어 보이고 낙천적으로 보이는 다케시이지만
그러한 다케시에게도 상처가 많습니다.

외아들이라 그의 장래에 대한 이견으로 별거하게된 부모님,
무용 전공자로서 청소년기 유학을 간 유럽에서 당한 인종차별,
유럽에서 연습 도중 실수로 여자친구를 떨어뜨려 여자친구가 발레를 그만두게 된 사연,
그로 인하여 다케시또한 발레를 포기하고 모던 댄스를 선택하게된 이야기,
알게 모르게 압박으로 다가오는 작은 키.

그러나 다케시는 스미레가 상처를 숨키고 가리는 것과 다르게
그 상처와 직접 대면하는 인물입니다.

그 상처로 인하여 방황하고 잘못된 길을 걷기도 ㅎㅏ지만ㅋㅋ
직접 대면함으로써 상처를 이겨내는 인물이지요.
물론 그 상처를 이겨내는 데에 있어
스미레의 관심과 잔잔한 애정이 있기에 가능하던 거였죠.

스미레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그녀의 약한 모습에 다케시는 스미레를 사랑하게되고
스미레에게 하나의 대피소가 되어줍니다.


다케시덕분에 스미레는 상처와 대면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거나 변화하지 않지만
그래도 험난한 세상에서 그녀를 보호할 방어막을 찾게 됩니다.


다케시다 나타나면서 같이 등장한 서브 남주가 하나 있죠.
그는 스미레의 첫사랑인 하스미 히로시게.



다케시만큼 착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어떻게 된게 스미레는 하스미씨 앞에서는 그녀의 본래 모습을 보여줄 수가 없습니다.

그런 상태에서도 하스미는 스미레와 사귀고 결혼을 꿈꿉니다만,
스미레는 결국에는 하스미와의 사랑을 거절하게 됩니다.

상처 잘 입고, 소심하고, 프로 레슬링과 플스 게임을 좋아하는 그녀의 모습을
하스미씨는 충분히 좋아해줄 수 있건만

스미레는 혼자서 완벽한 남자(하스미)와의 완벽한 사랑을 위해 자신을 좀 더 강하게 채찍질합니다.

그래서 하스미를 좋아하지만 하스미와의 사랑은 스미레에게 하나의 압박으로 다가오죠..
하스미와 스미레의 사랑에는 따뜻함, 자상함, 완벽함은 있어도 편안함은 없습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다케시와의 첫만남과 다르게
하스미와 스미레의 첫만남
멋있는 선배와 평범하고 약간은 음침돋는 후배로 만났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스미레는 편안하고 안전한 사랑인 다케시를 선택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스미레의 선택을 보면 우리는 사랑에도 여러 종류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스미레와 다케시처럼 상처를 보여줄 수 있고 받아줄 수 있는 real love
스미레와 하스미처럼 좀 더 좋은 면만 보여주고자 하는 풋사랑, 첫사랑 같은 사랑이 있다는 것을요.

이 중에서 어느 사랑이 더 낫다고 할 수 없습니다.

스미레의 모습을 보면 이 두 종류의 사랑 모두 스미레에게 진지하고 따뜻한 사랑의 감정이니까요. 


이 만화에서는 스미레를 통해 사랑의 종류도 다양한 편이니까
사랑이 다가오는 방식이나 느끼는 방식도 다양하니
지금 느끼는 '사랑'을 부정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특히 스미레처럼 결혼 적령기에 들어서는 성인 여성들에게
스스로의 사랑을 믿도록 격려해주는 만화라 생각됩니다.

동시에 상처입고 또 상처입어도
언젠가는 그 상처를 받아주고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리라는 희망도 함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이러한 면 때문에 너는 펫이라는 작품이 
드라마로 영화로 리메이크 되는 불후의 명작이 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ㅋㅋㅋ



이건 뭔가 대박인듯 - 오달슬로우 - 좋아하는 음악







 music) 오달슬로우 feat.진중권.

ㅆㅣ네21 어플을 깔고 싶어도-_- 내폰은 구식폰.
흐음.ㅋㅋ

스마트폰이냐 아니냐 그런 건 중요한게 아니죠.

 다 함께 즐깁시다!



재범 옵하 미안. -박재범 Mr.아이돌 촬영장 인터뷰- 박재범

 옵하 미안.
요즘 시험이랑
샤이니랑 에펙스에 빠져서
잠시 본진 일에 많이 무관무관했어요.ㅠㅠ
미안..
(내일 모래 시험인데 이짓하고 있음..ㄱ-)
그래도 미스터 아이돌 개봉하면
내가 1000만 관객 돌파하도록 많이 보도록 노력할께욤.
꺍 어서 개봉했음..
ㅋㅋㅋ
박예진 언니
재범 옵하가 나이어려서 스타성 있다는 말에 빵빵
김수로님 10년은 봉사할 수 있다능 말에 빵빵.ㅋ
아 그리고
오늘 네이트 판에 비스트 과거 사진 올라왔는데
비스트의 옴므파탈 손동운군의 과사에 오빠도 있더라긔.
역시 옛날부터 동안^ㅁ^
  순간 사진 너무 예뻐서 놀랐어요 오빠.

fx 빠순이라 불러도 괜찮다. 좋아하는 음악


 그렇다.
난 에프엑스 함순이들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루나랑.. 엠버..
루나도 좋지만 굳이 둘중에 누가 더 좋냐고 물어보면 엠버다.

요즘들어 내가 공룡상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뭐랄까 엠버 계속 보면 매력있다고 해야하나..ㅋㄷ

하지만 에프엑스 노래에서 항상 엠버의 파트가 적은 것 같아 아쉬웠는데.ㅠㅠ
(엠버 탈퇴설 돌았을 때에는 장난아니었다.ㄱ-..)

이번에 핫섬머에서 파트가 늘었구나!!!
랩 뿐만 아니라 노래도 부르는구나!ㅠㅠ

언니는 감동이여 엠버쨔응.


에프엑스 노래 선병맛 후중독의 매력을 즐기면서 듣고있는데
엠버 목소리가 많으니 좋구나.

(에프엑스의 노래를 들으면 한가지 의문스러운 것은..
현대의 대중가요에 노래가사에 꼭 어떠한 의미가 담겨있을 필요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다.

노래 가사와 운문이 다를 바 없던 시절이 아니다.
요즘 대중 노래에는 하나의 위로나 따뜻한 가사보다는

비쥬얼적인 요소, 음악 자체가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노래에는 가사가 굳이..

이미지를 강조하는 아이돌들의 대중가요에 꼭 하나의 줄거리가 담겨져야할까.
그래야한다면 굳이 음악이 운문 장르, 문학과 다를 바가 무엇이 있을까.
하나의 고민거리다.ㅋㅋㅋ

뭐 여튼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우선 뮤비부터.


아오 예쁘신 에프엑스 소녀님들.



그리고 오늘 인기가요 라이브 영상.
청소하다가 결국 시크릿의 별빛달빛(맞나? 햇빛달빛이었나..ㅠㅠㅠ 기억이 잘..)이 뮤티즌 송 받는 거만 봤다.
..

뮤뱅 영상도 있고 그렇지만
내 생각엔 인기가요 엠버 의상이 제일 예뻐서 이걸루.ㅋㅋ


1 2 3 4 5 6 7 8 9